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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는 11월 21일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간암이란 지병으로 투병 중 21일자로 돌아가신걸로 확인됐다.
과거 서바이벌 방송에서 아버지를 언급하며 사랑을 표했었는데요 그동안 송민호가 많이 의지하고 부자 간의 사이가 좋아보였기에 더욱 더 안타깝다.
송민호는 올 초 방송에서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로 방송생활의 힘든점을 언급했는데요 이 때 악화된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같이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까지도 치료를 계속 이어왔지만 결국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가족이란 짐이 너무 무거워요" 라는 고민을 들고 상담을 했던 송민호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의 투병이 자신에게 얼마나 미쳤는지 알 수 있었다. 슈퍼스타 송민호지만 현재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송민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건강한 쾌유를 빌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속상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