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국내 여행지 추천 '경주' 소개

어렸을 때 수학여행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를 다녀오신 적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코로나19로 국내여행에 관심이 쏠리자 경주가 많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 경주 가볼만한곳 5곳을 선정했습니다.

역사 깊은 도시 경주에 어떤 곳이 있는지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경주 가볼만한곳 ◀

국보 제31호로 경주 대표 문화재이죠! 삼국시대 신라의 천문관측소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첨성대 정상에 설치하여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요즘 첨성대 주변으로 유채꽃,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피어있어 산책길을 예쁘게 조성해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특히 밤에 첨성대에 불이 들어와 첨성대를 더 빛나게 하고 있어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답니다.

경주 여행의 필수 포토존 장소로 유명한 대릉원이죠. 어디서 찍어도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대릉원은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유적의 중심인 고분 유적지이다. 현재 대릉원 내 천마총의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어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필수로 들리는 곳 중 하나이다.

<대릉원 입장료>

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는 밤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입니다. 달이 비치는 연못이 인상적인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불국사는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이다.

불국사에 다보탑과 석가탑 등 볼거리가 많아 수학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어린 시절 대부분 불국사 한 번쯤은 들러봤을 것이다.

현재도 수학여행으로 많이들 찾지만 벚꽃, 단풍 명소로 유명해 봄, 가을 시즌에 특히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는 곳이다.

<불국사 입장료>